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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코트라, 역대 최대 899억 규모 수출바우처 사업 개시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12-24 09: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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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역대 최대 규모 수출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

산업통상부는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산업바우처'와 '긴급지원바우처'로 구성된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부·코트라, 역대 최대 899억 규모 수출바우처 사업 개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준비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14대 분야 7200여개 서비스를 바우처 발급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내년 수출바우처 사업은 역대 최대인 899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기존 '산업바우처' 사업에 더해 새롭게 '긴급지원바우처' 사업이 추가됐다.

내년도 산업 바우처 예산은 전년대비 30% 증액된 474억 원이 편성됐다. 기업당 최대 1억원씩 중소·중견기업 약 1천 개사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물류비 지원한도는 3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1년 이상 소요되는 해외인증에 대한 중간정산을 도입하는 등 기업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긴급지원바우처는 올해 추경 관세대응바우처의 후속 사업으로 내년도에 424억 원이 투입된다. 긴급지원바우처는 전세계 관세·비관세장벽 대응을 위한 사업으로 산업바우처와 달리 바우처 발급 한도를 기업당 최대 1억5천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 미 관세 산정 등 6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통상 환경 변화에 수시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 3회 모집할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범정부 '관세대응 119+'를 통해 발굴한 기업애로를 정책에 환류해 현장과 연계한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와 함께 산업부와 코트라는 기업들이 통상 환경 변화에 수시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바우처 참여 기업은 연 3회 모집할 계획을 세웠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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