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곽희필 ABL생명 대표가 18일 경기도 용인 ABL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전속설계사(FC) 채널 혁신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ABL생명 > |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 ABL생명이 전속설계사 중심 영업채널 강화에 힘쓴다.
ABL생명은 18일 경기도 용인 ABL생명 연수원에서 FC채널 조직 혁신 프로그램 ‘위대한 성장(Great Growth)’ 설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FC채널은 전속 설계사 조직을 운영 및 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채널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FC채널 조직성장을 목표로 한 수수료 개정, 영업 교육체계 개편과 경영 방향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조직 확충 바탕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ABL생명 FC채널은 비전으로 ‘위대한 성장’을 선포하며 2027년까지 전체 재적인원 4천 명 달성을 FC채널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목표를 뒷받침할 중점 추진 전략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 수수료 경쟁력 확보 △차별화한 팀매니저 보상과 커리어 패스 △신인 FC 대상 단계별·밀착형 교육 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곽희필 ABL생명 대표는 “FC채널은 ABL생명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성장동력이다”며 “교육과 보상, 커리어 전반에 걸친 제도 혁신으로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FC채널이 업계 ‘톱4’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