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산업부, 영국 Arm과 손잡고 반도체 설계 인재 1400명 양성하기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12-05 15:4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부, 영국 Arm과 손잡고 반도체 설계 인재 1400명 양성하기로
이재명 대통령(오른쪽)이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영국의 반도체설계 기업 암(Arm)과 손잡고 향후 5년 동안 반도체 설계 인재 1400명을 양성한다.

산업통상부는 5일 Arm과 ‘한국 반도체·인공지능(AI) 산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이재명 대통령,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르네 하스 Arm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회담을 계기로 마련됐다.

Arm은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약 지분 90%를 보유한 글로벌 최대 반도체 설계 플랫폼 기업이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양측은 워킹그룹을 가동해 반도체 특화 교육기관인 가칭 '암 스쿨' 설립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반도체 설계인력 1400명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 시스템반도체·반도체설계(팹리스) 분야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결정적 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AI·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력 기반을 확보했다"며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 최고 기업들과의 협력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서 이 대통령과 손 회장은 AI 접근권을 기본권으로 보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으며, 이 대통령의 'AI 기본사회' 구상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손 회장은 "AI 시대를 제대로 이끌기 위해서는 강하고 책임감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데 이 대통령은 이미 현명하게 이 분야를 리드하고 있다"며 "다만 한국에는 결정적 약점이 있는데,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 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