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2025-11-25 1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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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CJ올리브영과 손잡고 생활금융서비스 협력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CJ올리브영과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 신한은행이 CJ올리브영 회원 전용 상품을 출시힌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금리 혜택과 결제 리워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신상품을 2026년 1분기 출시한다.
구체적으로 올리브영 회원에게 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파킹통장을 선보인다. 이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용 통장 또는 연계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다양한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CJ올리브영은 국내 1657만 명, 글로벌몰 기준 336만 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뷰티&헬스 분야를 선도하는 CJ올리브영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해 고객의 생활 속 금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