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이재명 "정부지원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살릴 수 있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2-01 17:5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정부지원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살릴 수 있다"  
▲ 이재명 성남시장이 1일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협력사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정부가 나서서 도크 중단 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부의 지원으로 가동중단 위기에 놓인 군산조선소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일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협력사 간담회에서 “일감 부족으로 군산조선소 도크(선박건조대)의 가동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으나 이번 어려움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조선업은 1~2년 안에 되살아날 수 있다”며 “정부에서 사용하는 선박을 조기에 발주하고 이미 수주한 선박의 경우 선수금지급보증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단기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군산조선소에 최소한의 선박을 배정해 단기간이라도 운영이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현대중공업이 결단을 내려 군산 주민들과 함께 살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그는 “기업이 흑자를 낼 때는 조용히 있다가 적자로 돌아서면 나몰라라 하고 문을 닫는다면 모든 손실은 협력사와 노동자, 지역사회가 지게 된다”며 “가동중단과 인력 구조조정만이 불황의 타개책은 아니고 10조 원이 넘는 유보금 일부를 풀고 일감을 나눔으로써 위기를 함께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 참석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군산조선소는 군산경제의 20% 이상, 전북 수출의 8.9%를 차지하고 있다”며 “(군산조선소가 문을 닫을 경우) 협력업체 80여 곳이 줄도산하고 노동자 5천여 명이 실직해 군산과 전북지역 경제가 파탄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쿠팡 기관 투자자들 한국 정부 겨냥한 법적 대응에 가세, 법무부 "체계적 대응"
금융위 상장폐지 요건 강화 "코스닥 150개사 대상", "부실기업 정리 속도"
케이뱅크 공모가 주당 8300원으로 확정, 상장 뒤 시가총액 3조3600억 전망
LG전자 보유 자사주 소각 '감자' 결정, 보통주 1749주∙우선주 4693주
[12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오 주여, 장동혁 대표가 돌았다"
넥슨 "'메이플 키우기' 전면 환불 결정, 매출 1300억 감소 전망"
'옛 HD현대미포' 노동조합 금속노조 가입, HD현대중공업 노조와 통합 수순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5500선도 돌파, 원/달러 환율 1440.2원 마감
안랩 2025년 영업이익 332억 20.2% 증가, 보안운영 수요·해외매출 증가
넥슨, '아크레이더스 흥행' 힘입어 2025년 4조5천억 최대 매출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david
이재명 시장님이 대통령이 되어야 군산조선소도 살리고 노동자들도 살리고 기업과 대한민국 모두가 사는 길입니다! 유투브에서 검색어로 이재명 경제 라고 처보시면 이재명 시장님이 국가경제와 서민삶을 살리기 위한 경제 비전과 실천공약들이 강연 형태로 있는데요 96% 공약이행률이라는 평가가 있어서 믿음이 더욱 갑니다. 우리는 그동안 말뿐인 정치인들을 너무 오래 봐왔습니다. 이제 언행일치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2017-02-02 03: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