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용기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새로운 미용기기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를 출시했다.
메디큐브를 운영하는 에이피알은 15일 지난해 선보인 ‘하이 포커스 샷’에 스킨부스팅 기능을 추가한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 에이피알이 기존 ‘하이 포커스 샷’에 스킨부스팅 기능을 추가한 리뉴얼 제품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를 선보인다. <에이피알> |
초음파 에너지로 근막층을 자극하던 기존 제품과 달리, 신제품은 전기 에너지를 통해 진피층을 동시에 자극하는 ‘더블 포커스 샷’ 기술을 적용했다. 피부 탄력 개선과 윤곽 정리에 효과를 더한 구조다.
기존과 동일하게 일체형 구조를 유지해 카트리지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된다. 피부 자극과 통증을 줄이는 초음파 조사 기술도 그대로 반영됐다. 중앙 헤드와 4개의 전극 모듈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고르게 분포시켜 스킨부스팅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에이피알은 설명했다.
제품 색상은 핑크와 화이트 2종으로 확대됐다. 모든 에이지알 제품은 니켈과 코발트 등 금속 성분으로 인한 알러지 위험에서 안전 인증을 받았다. KC 인증도 취득해 품질 신뢰도를 높였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는 초음파가 바탕이 된 고가의 피부관리 기술을 가정용 미용기기에 구현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미용기기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