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민팃, 아이폰17 출시 맞아 중고폰 판매 최대 5만원 추가 보상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9-19 10:4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팃, 아이폰17 출시 맞아 중고폰 판매 최대 5만원 추가 보상
▲  전국 대형마트 등 생활거점에 설치된 민팃 ATM. <민팃>
[비즈니스포스트] 민팃이 중고폰을 판매했을 때 최대 5만 원을 추가로 보상해준다.

민팃은 19일 아이폰17 출시를 맞아 민팃 ATM과 '민팃 홈' 서비스를 통해 중고폰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평가금액 외 최대 5만 원의 민팃 보상금을 제공하는 '민팃 올(All) 보상' 이벤트를 10월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팃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뒤, 이벤트 기간 내 민팃에 중고폰 판매를 완료하면 판매 기종에 따라 추가 보상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올 보상'부터는 고객의 집 앞에서 중고폰을 픽업하는 '민팃 홈' 서비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민팃 홈 신청을 통해 배송키트를 전달받아 판매하고자 하는 단말기를 넣고 집 앞에 두면 픽업되는 구조다.

민팃 홈은 중고폰 사진과 같은 사전 정보를 요구하지 않아 간편하고, 등급 판정과 매입가 안내에 동의하면 즉시 입금되는 것도 강점이다.

아울러 민팃 ATM과 동일한 보상금액 판정 기준이 적용되며, 데이터 삭제 인증서도 발급된다. 중고폰 판매를 위해 민팃 ATM이 위치한 대형마트, 공공기관, 통신매장에 특별히 시간을 내 찾아가지 않고도 중고폰 거래가 가능한 것이다.

민팃 관계자는 "고객의 알뜰한 단말기 교체를 돕고 중고폰 선순환을 장려하기 위해 '올 보상'과 같은 이벤트를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최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 중고폰 안심거래 1호 사업자로 선정된 것에 이어 앞으로도 업계 대표 플레이어로서 건전한 중고폰 거래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최수진 "KT 해킹 인지하고도 3일 늑장 신고, 정보통신망법 위반"
국회 과방위 통신·금융사 해킹 청문회 증인 채택, KT·롯데카드 경영진 줄소환
엔비디아와 인텔 손 잡았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빅테크 수주 경쟁 더 험난해지나
비트코인 2주 내 "역대 최고가 달성 유력", 투자자 매도 끝나고 안정 되찾아
통상본부장 여한구 방미 후 귀국, "한국은 일본과 다르다는 점 최대한 설명"
구글 웨이모 로보택시 미국 대중교통 체계에 편입 추진, 사업 확장에 박차
[한국갤럽] 향후 1년 경기 '나빠질 것' 42% '좋아질 것' 32%, 40·50대는..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2%p 상승, 긍정 이유 '경제·민생'이 최다
트럼프 관세에 미국 자동차 '가격인상 억제' 한계 맞아, 소비자에 전가 불가피
삼성·현대차 5년간 고용증가세 이끌었다, SK·LG는 오히려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