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대형마트 등 생활거점에 설치된 민팃 ATM. <민팃> |
[비즈니스포스트] 민팃이 중고폰을 판매했을 때 최대 5만 원을 추가로 보상해준다.
민팃은 19일 아이폰17 출시를 맞아 민팃 ATM과 '민팃 홈' 서비스를 통해 중고폰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평가금액 외 최대 5만 원의 민팃 보상금을 제공하는 '민팃 올(All) 보상' 이벤트를 10월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팃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뒤, 이벤트 기간 내 민팃에 중고폰 판매를 완료하면 판매 기종에 따라 추가 보상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올 보상'부터는 고객의 집 앞에서 중고폰을 픽업하는 '민팃 홈' 서비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민팃 홈 신청을 통해 배송키트를 전달받아 판매하고자 하는 단말기를 넣고 집 앞에 두면 픽업되는 구조다.
민팃 홈은 중고폰 사진과 같은 사전 정보를 요구하지 않아 간편하고, 등급 판정과 매입가 안내에 동의하면 즉시 입금되는 것도 강점이다.
아울러 민팃 ATM과 동일한 보상금액 판정 기준이 적용되며, 데이터 삭제 인증서도 발급된다. 중고폰 판매를 위해 민팃 ATM이 위치한 대형마트, 공공기관, 통신매장에 특별히 시간을 내 찾아가지 않고도 중고폰 거래가 가능한 것이다.
민팃 관계자는 "고객의 알뜰한 단말기 교체를 돕고 중고폰 선순환을 장려하기 위해 '올 보상'과 같은 이벤트를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최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 중고폰 안심거래 1호 사업자로 선정된 것에 이어 앞으로도 업계 대표 플레이어로서 건전한 중고폰 거래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