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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장남, 미국 시민권 포기하고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9-10 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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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한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이 씨는 오는 15일 139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영해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11주 동안 장교 교육 훈련을 받고 12월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한다.
 
삼성전자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장남, 미국 시민권 포기하고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의 장남 이지호씨가 15일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한다. <연합뉴스>

훈련기간과 임관 뒤 의무복무기간 36개월을 포함한 군 생활 기간은 모두 39개월이다.

이 씨는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시민권이 있는 복수국적 상태였다.

복수국적자가 일반 사병이 아닌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서는 외국 시민권을 포기해야 한다.

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보유한 병역의무 대상자가 자원 입영을 신청한 사례는 한 해 평균 100여 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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