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10년차 이상 2795명 희망퇴직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1-19 11:1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이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은 희망퇴직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사해 2795명의 퇴직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0년 3244명의 직원이 희망퇴직한 이후 최대규모다.

  KB국민은행, 10년차 이상 2795명 희망퇴직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이 취임한 뒤 4천 명가량이 희망퇴직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19일~22일에 근속 10년차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은 결과 2800여 명의 직원이 퇴직을 신청했는데 대부분의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희망퇴직자로 결정된 직원 가운데 과장과 차장급 이하이고 임금피크제를 적용받지 않는 55살 미만인 직원이 80%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피크제 대상자가 아닌 희망퇴직자는 36개월치 임금을 한번에 받는다. 임금피크제를 적용받는 직원과 내년에 임금피크제에 해당하는 직원은 희망퇴직하면 27개월치 급여가 퇴직금으로 제공된다.

KB국민은행은 희망퇴직한 직원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각종 전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KB경력컨설팅 센터’를 운영해 사회진출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다른 시중은행과 비교해 판매관리비 비중이 높았는데 이번 희망퇴직으로 앞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의 직원 수는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2만540명으로 다른 시중은행들(1만5천여 명)보다 많은 수준이었는데 이번 희망퇴직으로 1만7천명 수준으로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