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마트, 외국인 관광객 겨냥해 한류 먹거리로 떠오른 '김 스낵' 출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9-02 10:2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외국인을 겨냥해 새로운 김 스낵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4일 ‘미스터(Mr.) 김빠삭’ 3종을 새롭게 출시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롯데마트, 외국인 관광객 겨냥해 한류 먹거리로 떠오른 '김 스낵' 출시
▲ 롯데마트가 ‘미스터(Mr.) 김빠삭’ 3종 등 김 스낵을 선보인다. <롯데마트>

개당 4990원에 판매하며 17일까지 2+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일반 김보다 약 20% 두꺼운 김을 튀겨 제작해 식감이 더욱 바삭하다. 외국인 고객들이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시중 김 스낵과 비교해 용량을 절반가량 줄인 20g 소용량으로 제작했다.

롯데마트 수산 MD(상품기획자)는 5월 태국 현지를 방문해 튀김 공정에 특화한 제조기업과 협업했다.

‘바다원 김스낵 3종(각 25g)’도 신규 출시해 각 399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멸치와 견과류 원물을 사용해 고소한 맛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마트가 새 김 스낵을 내놓은 것은 외국인 사이에서 K푸드 열풍이 확산하면서 김 스낵이 새로운 한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높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김 가공품’ 상품군이 2024년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올해 1~8월 누계 매출도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약 40% 늘었다.

롯데마트는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K뷰티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H&B(헬스앤뷰티) 매장 롭스플러스에서는 4일부터 17일까지 ‘바노바기’와 ‘VT’, ‘메디힐’ 등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K뷰티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롯데마트는 9월 말까지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인천 영종도점 등 10여 개 점포에 외국어가 병기된 안내문을 게시하고 주요 인기 상품에는 ‘베스트픽’ 홍보물을 부착해 해외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임진건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상품기획자는 “9월 말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관련해 외국인 고객 방문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김 스낵을 신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입맛을 겨냥한 특화 상품을 지속 개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고수익 제품 알지닌 판매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