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자큐보’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P-CAB) 후발주자라는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빠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자큐보가 자체 효능과 파트너사 동아에스티의 강한 영업력 덕분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코닉테라퓨틱스의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P-CAB) 자큐보가 후발주자라는 시장 우려를 빠른 실적 성장세로 불식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큐보는 국내 3번째 P-CAB 신약으로 지난해 10월 출시했다. 자큐보는 1분기 매출 67억 원, 2분기 매출 106억 원을 올리면서 2025년 매출 가이던스로 제시한 25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한 연구원은 “자큐보가 출시 3년차인 2026년에는 국내 자큐보 처방 약 1천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과거 HK이노엔의 케이캡과 유사한 성장속도”라고 내다봤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를 이을 차세대 신약으로 네수파립(PARP 억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네수파립은 PARP와 텐키라제(Tankyrase) 이중 타깃 차세대 파이프라인(후보물질로), , PARP 내성 극복 및 적응증 확장이 기대됐다.
온코닉테라퓨닉스는 28일 2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되지 않았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