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산업장관 김정관 '테라파워 회장' 빌 게이츠 만나, 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8-22 15:3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을 만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김 장관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게이츠 회장과 면담을 갖고 테라파워와 한국 기업 사이의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393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관</a> '테라파워 회장' 빌 게이츠 만나, 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을 만났다. 사진은 김 장관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게이츠 회장과 면담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테라파워는 뉴스케일, 엑스에너지와 함께 미국의 3대 소형모듈형원전(SMR) 기업으로 꼽힌다. 게이츠 회장은 2006년 기후 위기에 대응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출 목적에서 테라파워를 설립했다.

테라파워는 차세대 SMR 상용화 기술 가운데 하나인 소듐냉각고속로(SFR) 노형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면담에는 안세진 원전국장 등 산업부 원전 부문 담당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게이츠 회장은 김 장관에게 본인의 자서전인 ‘소스 코드: 더 비기닝’을 선물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