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해수장관 전재수 "북극항로 곧 열릴 것, 부산 해양수도로 키워 다극체제로"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08-10 14:3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산을 북극항로 시대의 해양 수도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전 장관은 10일 KBS ‘일요진단’에서 “이번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 해사 전문 법원을 부산에 신설하겠다, 그리고 해양 대기업 본사를 부산에 유치하고 동남 투자 은행을 만들겠다고 했다”며 “이것은 사실은 좁게 보자면 부산의 공약인데 사실 이 공약이 나온 것은 북극항로가 조만간에 열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해수장관 전재수 "북극항로 곧 열릴 것, 부산 해양수도로 키워 다극체제로"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5일 서울 마포구 포스트타워마포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극항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열리게 되는 바닷길을 말한다.

전 장관은 부산·울산·경남에 걸친 해양 수도 확립 계획을 설명했다.

전 장관은 “경쟁력 있는 민간 기업들을 집적화 해 울산, 부산, 거제도로 이어지는 조선 벨트(를 조성하고) 그 후방 산업은 철강 또 조선 기자재(산업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이러한 균형 발전 정책을 통해 현재 수도권 중심의 1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장관은 "부산을 해양 수도로 키워 서울 수도권 중심의 성장 엔진 하나로 날고 있었던 1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가 성장엔진을 하나 더 달자"고 말했다.

전 장관은 이와 같은 계획이 이행될 것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이행률을 들어 강조했다.

전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남시장 도지사를 하면서 공약 이행률이 95% 가까이 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공약했던 사항들은 즉각적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진행을 하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하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자 시절 대선 공약으로 △해수부 이전 △해운·물류 대기업 본사 이전 △해사법원 유치 △동남권투자은행 유치 등 네 종류의 ‘부산 해양 공약’을 제시했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엔비디아에 현대차와 자율주행 협력은 필수, 테슬라 추격 전략에 핵심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김병철 '자본수혈' 힘입어 매각 완수 이끌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