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과 자녀 40여 명이 지난 5일 제5포병여단 병영체험 행사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
[비즈니스포스트]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육군 제5포병여단에서 임직원과 자녀 40여 명이 참가한 병영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와 제5포병여단은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측은 매년 모범 간부 부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위문품 전달 등 정기적 교류와 상호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첫날 부대안내, 화기·자주포 등 장비 체험, 생활관 숙박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둘째 날에는 땅굴, 평화전망대, 철원역사문화공원 등의 DMZ 구역을 관광했다.
회사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부대에 전달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4월에도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와 함께 병영문화를 체험하며 국방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국토방위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