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동원산업 주가 장중 6%대 강세, 동원F&B 편입해 사업재편 마무리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8-04 10:0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원산업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54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동원산업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6.19%(2700원) 오른 4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원산업 주가 장중 6%대 강세, 동원F&B 편입해 사업재편 마무리
▲ 동원산업이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해 식품사업부문 재편을 마무리했다.

주가는 6.52%(2850원) 뛴 4만6500원에 장을 출발한 뒤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동원산업은 이번 주식교환과 더불어 동원F&B와 동원홈푸드, 동원산업홀딩스 자체사업, 미국 스타키스트 등을 하나의 사업부인 글로벌식품부문으로 재편했다. 앞으로 동원F&B를 중심으로 식품 계열사 협업과 해외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동원산업은 사업 재편을 마무리하면서 생산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동원F&B와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와 시너지에 힘을 실을 전망”이라며 “풍부한 자금조달 능력을 바탕으로 해외 식품기업 인수합병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외부 매출 "TSMC의 0.1%", 테슬라 브로드컴 수주가 관건
교보증권 "NHN 기술 부문의 공공사업 수혜 기대, 내년 영업이익 1479억 예상"
SK하이닉스 팔고 SK스퀘어 사는 외국인, 투자매력은 '주주환원'과 '사업재편'
SK네트웍스 3분기 영업이익 223억 22% 감소, 신제품 출시 비용 영향
GKL 3분기 영업이익 173억으로 3배 뛰어, 게임 투입액은 소폭 감소
농협 강호동 위기 정면돌파로 예고한 '인사 태풍', 금융 계열사 대표 좌불안석
경총 "정년 연장하면 청년 고용 감소, '퇴직 후 재고용'이 대안"
이재명 정부 첫 한수원 사장 인선 본격화, 박원석 이정윤 한병섭 박기영 물망
LG헬로비전 송구영 '선택과 집중'으로 3년 적자행진 끊나, 노조 갈등은 복병
'중국의 테슬라' 엑스펑 주가 급등, 휴머노이드 기술 발전에 투자자 기대 반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