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채널Who] 이랜드 전문경영인 체제 6년 성적표, 오너 박성수 '경영은 맡기고 권한은 남기고'

안수진 기자 jinsua@businesspost.co.kr 2025-08-01 08: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이 '전문경영인 체제'을 앞세우고 있지만 6년 동안의 성적표는 '제자리걸음'이다.

소수의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데다 사외이사 비율도 낮아서다. 게다가 자본잠식 계열사가 5월 기준 4개지만 부실 계열사들은 다른 계열사 자본으로 존속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장을 시키지 않은 계열사가 대다수인 점도 '폐쇄적 경영'의 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대 앞 옷 가게'에서 시작했지만 대기업이 된 이랜드그룹이 '지속가능 경영'에 대해 고민해 볼 시점이다.  

박 회장과 이랜드그룹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채널Who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수진 기자

최신기사

중국 EUV 장비 자체 개발해 가동, 미국 AI 반도체 규제 극복에 '마지막 퍼즐'
현대차그룹 R&D본부장에 독일 출신 만프레드 임명,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그룹 기획조정..
삼성증권 "LG에너지솔루션, 포드 공급계약 해지로 유럽 공장 가동률 회복 지연"
[미디어토마토] 정당 지지도 민주당 45.1% 국힘 31.9%, 격차 더 벌어져
KB증권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100조 가시권, HBM·D램 가격 상승 수혜"
[미디어토마토] 장동혁 국힘 대표 사퇴 46.2% vs 유지 43.1%, 국힘 지지층 ..
[미디어토마토] 2차 종합특검 '찬성' 53.9%, 중도층에서도 54.3%
[미디어토마토] 내란 특검 수사 '못했다' 49.8%, 중도층도 '부정평가' 앞서
흥국증권 "동원산업 내년까지 실적 양호, HMM 인수 우려로 주가 불확실성"
하나증권 "AI 시대 냉난방공조·액침냉각 중요도 부각, LG전자 유니셈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