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비리서치가 2025년 9월5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준비를 위한 디스플레이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비리서치> |
[비즈니스포스트]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9월5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준비를 위한 디스플레이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OLED 산업의 성숙화와 중국 업체의 부상, 그리고 마이크로 LED, 확장현실(XR),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기술의 상용화 흐름을 중심으로 2026년 시장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발표는 유비리서치 소속 연구원과 외부 전문가가 맡아, 기술 동향과 시장 구조 변화에 관한 통찰(인사이트)을 공유한다.
주요 발표 주제는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재도약 △OLED 산업 전망과 글로벌 트렌드 △차량용 디스플레이 산업 인사이트 △인공지능(AI) 스마트글래스를 위한 증강현실(AR) 광학과 디스플레이 기술 △AR용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와 LCoS 경쟁력과 이슈는? △OLED 다음은 마이크로 LED? 산업 생태계 재편 가속화 △OLED 산업의 변화: 핵심 소재 트렌드 인사이트 △중국 OLED 산업의 가파른 성장: 가격 공세와 정책 지원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경쟁 구도 등이다.
유비리서치는 “디스플레이 산업이 기술, 시장, 공급망 전반에서 재편되는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가 실질적인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상세 내용과 등록은 유비리서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