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의료 AI기업 뉴로핏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55% 상승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7-25 10:0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로핏 주가가 상장 첫날 장중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9시5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뉴로핏 주식은 공모가 1만4천 원보다 55.71%(7800원) 상승한 2만18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의료 AI기업 뉴로핏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55% 상승
▲ 빈준길 뉴로핏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 김동현 뉴로핏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와 관계자들이 25일 한국거래소 상장기념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주가는 92.85%(1만3천 원) 뛴 2만7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공모가의 2배가 넘는 2만9400원까지 오르면서 ‘따블’을 기록하기도 했다.

뉴로핏은 인공지능(AI)기술을 바탕으로 MRI(자기공명영상), PET(양전자방출촬영) 등 의료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도구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뉴로핏은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 1922.7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증거금으로 6조7296억 원을 모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400~1만4천 원) 상단인 1만4천 원으로 확정했다. 경쟁률은 1087.6대 1을 보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관망세' 현대로템 5%대 하락, 코스닥 젬백스 4%대 올라
산업장관 김정관 "지금 미국은 예전과 다르다" "책상 치고 목소리가 올라가기도"
트럼프 '상장사 분기 실적발표 폐지' 투자자 환영, "기후리스크 대응 강화"
반도체주 열기 '소부장'으로 옮겨 붙는다, 하나마이크론 유니셈 티씨케이 주목
[노란봉투법 대혼란⑥] 건설사는 노란봉투법에 직접 영향권, 원청 범위 등 세부내용 결정..
K배터리 3사 중국에 빼앗긴 시장 주도권 회복 '절치부심',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가속
서울시 강남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3개월 재지정, "불가피한 조치"
금호석유화학 박준경 자사주 소각 지속 놓고 선택 기로에, 주주환원이냐 투자금 확보냐
[노란봉투법 대혼란⑤] 현대차그룹 노조 반발에 해외투자 차질 빚나, 정의선 로봇·자율주..
통합 HD건설기계 내년 1월 출범 준비 착착, 유럽과 미국 업황 회복 반가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