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에 윤상배 전 휴온스 대표, 천종식 고문으로 물러나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7-08 16:5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바이오사이언스 새 대표이사에 윤상배 전 휴온스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윤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에 윤상배 전 휴온스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182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천종식</a> 고문으로 물러나
▲ CJ바이오사이언스가 8일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윤상배 전 휴온스 대표이사(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윤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는 8월14일에 열린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한 단계 도약해야 하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에 윤 내정자가 신약개발 전략 실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윤 내정자는 중앙대학교 약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종근당과 삼성물산(바이오 사업), GSK코리아, 동아ST, 보령제약 등을 거쳐 휴온스에서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윤 내정자는 휴온스에서 대표이사를 맡았을 당시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율을 이끌었다.

현재 대표이사를 맡은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는 향후 고문을 맡아 풍부한 과학적 식견을 토대로 R&D 자문, 외부 네트워킹 등 CJ바이오사이언스의 연구개발에 폭넓은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윤 내정자와 천 대표이사의 시너지로 마이크로바이옴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라이선스 아웃 등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