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1분기 전국 아파트 거래 1만7천 건 늘어, 서울 경기가 90% 차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6-20 10:1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분기 서울과 경기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늘며 전국 거래량 증가를 이끌었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12만316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만7492건 늘어났다.
 
1분기 전국 아파트 거래 1만7천 건 늘어, 서울 경기가 90% 차지
▲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 변동 추이. <부동산R114>

서울과 경기 매매가 크게 늘며 전국 거래량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울 1분기 거래량은 1만7325건으로 지난해 1분기(8603건)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났고 경기 1분기 거래량이 3만4211건으로 1년 사이 7432건이 증가하며 서울 뒤를 이었다. 

두 지역의 거래량 상승폭을 더하면 1만6154건으로 전국 증가량(1만7492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밖에 울산과 광주 1분기 거래량이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모두 615건씩 늘며 서울과 경기 뒤를 이었고 부산(416건)과 인천(407건), 전라북도(401건), 세종시(393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이 줄어든 곳도 있었는데 경상북도 1분기 거래량이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517건 감소하며 가장 큰 내림폭을 보였다. 전라남도(-454건)와 충청남도(-267건), 강원도(-246건), 대구(-217건) 등이 뒤를 이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