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금융투자·보험사 대상 책무구조도 설명회, 7월3일부터 시행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6-19 17:4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책무구조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금융투자사와 보험사에게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금융투자·보험사 대상 책무구조도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감원 금융투자·보험사 대상 책무구조도 설명회, 7월3일부터 시행
▲ 금융감독원은 19일 '금융투자·보험사 대상 책무구조도 설명회'를 열었다. <금융감독원> 

행사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장 대행,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등을 포함해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3일 중·소규모 금융투자회사·보험사의 책무구조도 시행을 앞두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투자협회와 삼성생명,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업계 관계자들이 책무구조도 작성 실무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은 책무구조도 해설서와 자주 묻는 질문(FAQ), 은행권 운영 실태 점검 결과, 제재 지침 등을 공유했다. 

금감원은 임원의 관리의무 이행을 위한 개선 필요사항과 이행원칙을 제시하면서 책무구조도 기반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업권별 시행 일정을 고려해 준비 현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제도 안착을 위해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