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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정말] 박찬대 "민주당은 이재명 보유" 권성동 "윤석열 떠나도 국힘은 살아야"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6-12 16: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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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39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찬대</a> "민주당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보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성동</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떠나도 국힘은 살아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각각 퇴임 기자회견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2일 '오!정말'이다.

이재명 보유한 집권 여당 vs 윤석열 떠나도 당은 살아야
"대한민국을 또 한 번 지켜낸 위대한 국민과 함께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경제 성장, 국민 통합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완수해 가야 한다. 민주당은 이제 이재명 대통령을 보유한 책임 있는 집권 여당이 됐다. 지난 1년 누가 뭐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당연히 국민과 함께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정권 교체를 이룬 것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연 고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윤석열 정부의 실패와 탄핵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의 패배를 반면교사로 삼아 성찰과 혁신을 시작해야 한다. 무엇보다 성찰과 혁신이라는 가치가 당권투쟁으로 오염되지 않기를 바란다.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은 위법적인 계엄이며 정치적으로 대단히 잘못된 선택이다. 지금도 왜 계엄을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은 떠나더라도 당은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연 퇴임 기자회견에서)

김문수 당대표 선거 출마할까
"(전당대회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런데 그게 과연 당의 발전을 위해 옳은가라는 데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생각한다. 김문수 전 후보가 출마하는 건 본인의 자유이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받아들여야 되는 것이다. 그러나 당의 발전을 위해, 균형 있는 보수와 진보의 날개를 위해 김문수 전 후보는 대선평가로 스스로 판단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문수 전 대선 후보의 당대표 도전 가능성에 대해)

이제와서 무계파?
"국민들께서는 국민의힘에 분명한 변화와 진정한 쇄신을 요구하고 있다. 갈등과 암투에 지친 정치는 더 이상 원하지 않으신다. 저는 친윤(친윤석열)도 친한(친한동훈)도 아니다. 계파나 지역, 이런 부분을 벗어나야 미래가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연 원내대표 선거 출마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번 원내대표 선거를 계파 경쟁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도 존재하지만 저는 특정 당내 계파를 위해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 전체 의원의 의사를 대리하기 위해 출마했다. 지금 국민과 당원들은 우리 국민의힘에 처절한 반성과 쇄신 그리고 변화를 명령하고 있다. 의회 권력에 이어 행정 권력까지 상실한 지금은 뿌리 깊은 계파 갈등을 끝내야 할 적기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연 원내대표 선거 출마 발표 기자회견에서)

진실을 바로잡는 계기
"후보 교체 과정에서 전반적인 부분을 두고 많은 국민들과 당원분들께 오해가 없도록 진실 규명을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생각해서 요청하게 된 것이다. 우리 당의 진실이 바로잡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당무감사라는 것이 주는 여러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 보니 당내 의원들과 원외 인사께서 이런 부분을 기피하시거나 통합의 측면에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다. 징계를 예상하거나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싶고 우리 당의 잘못한 점을 반성하고 다시 국민께 사랑받는 정당으로 나아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무감사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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