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열고 사업 계획 논의, 전영현·노태문 주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6-05 10:0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사업 계획을 논의한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7~19일 사흘 동안 주요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열고 사업 계획 논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58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영현</a>·<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17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태문</a> 주관
▲ 삼성전자가 6월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사업 계획을 논의한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국내외 임원급이 모여 사업 부문·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에서는 17일 모바일경험(MX)사업부, 18일은 영상디스플레이(VD)와 생활가전(DA)사업부, 19일은 전사 순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18일 회의를 연다.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과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이 각각 회의를 주관한다.
 
이재용 회장은 예년과 같이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추후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등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제품별 판매 확대 전략, 정책 변화 등에 따른 대응 전략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포스코 노사 임단협 조인식,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보유 주식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비트코인 시세 1억6284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전략자산 비축 논의도 본격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