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2025-05-29 10: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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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자영업 창업을 준비하는 고객 대상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에 ‘예비 사장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캐시노트를 운영사면서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목표로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다.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운영하는 캐시노트에 ‘예비 사장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
예비 사장님 서비스는 △업체 찾기 △관심상권 정보 △창업백과 △창업 지원정책 안내 △창업혜택 △분야별 인기 솔루션 등 사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캐시노트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뒤 회원으로 가입하고 창업 준비 지역과 업종만 입력하면 된다.
예비창업자는 관심 지역의 평균 매출과 객단가 정보를 요약한 ‘상권 현황 리포트’ 기능 등 여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은지 한국신용데이터 성장팀 프로덕트 매니저는 “캐시노트의 예비사장님 서비스는 사업 준비 과정을 데이터로 돕는 새로운 서비스다”며 “캐시노트는 앞으로 예비창업자의 사업을 준비하는 모든 순간을 더 쉽고, 더 빠르고, 더 똑똑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