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5-05-28 1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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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가 대전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무신사스탠다드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29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에 25번째 점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 무신사스탠다드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무신사>
매장은 615㎡(약 186평) 규모로 조성됐다. 남성·여성 라인을 중심으로 쿨탠다드, 시티 레저 등 시즌 주력 제품 등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신사는 △오프라인 후기 적립금 지급 △대전 소재 대학생 대상 포스터 인증 이벤트 △무신사 회원 대상 추가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5만 원 이상 쿠폰북 △10만 원 이상 스페셜 기프트 세트 △20만 원 이상 G캐시(갤러리아 백화점 모바일 적립금) 1만 원 등 사은품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무신사스탠다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 침체 상황에서도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늘어나는 오프라인 수요에 맞춰 거점 지역에 지속적으로 출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