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경찰 한덕수·최상목·이상민 소환, 계엄문건 관련 허위진술 의혹 조사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5-26 20:0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경찰이 비상계엄 사태 내란 혐의와 관련 윤석열 전 정부 국무위원들을 소환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12·3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26일 오전 10시부터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등 3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97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상목</a>·<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33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상민</a> 소환, 계엄문건 관련 허위진술 의혹 조사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2024년 12월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에서 현안 논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은 최근 대통령경호처로부터 대통령실 국무회의장 내부와 대통령 집무실 복도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 영상 분석을 바탕으로 이들이 계엄 당시 정황에 관해 허위진술을 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총리는 앞서 2월 국회 청문회에서 계엄 당시 선포문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최 전 부총리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비상입법기구 창설 등 내용이 담긴 쪽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쪽지를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2월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등을 부인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포스코그룹 HMM 인수 저울질, "성장성과 시너지 검토 단계, 인수참여 결정된 것 없어"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 "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여부 12월8일까지 결정 유보"
[4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특견은 늘 주인을 물어뜯을 준비를 하고 있다"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3200선 회복, 코스닥도 800선 상승 마감
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온플법' 제정 촉구, "주병기 입장 밝혀야"
넷마블 높아진 신작 타율로 하반기도 순항, 김병규 '3N 시대' 부활 꿈꾼다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반등' SK스퀘어 3%대 상승, 코스닥 코오롱티슈진 7%대..
금감원장 이찬진 저축은행 CEO들 간담회, "건전성 우려 사라져야 영업규제 완화 논의 ..
제주항공 지상조업사 JAS 신규 대표 선임, 애경 회장 조카 장우영 퇴임
과기부-구글 '보이스피싱 방지 EFP' 마련, "개별 단말기서 악성앱 설치 자동 차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