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티몬 회생개시 8개월 만에 회생계획안 제출, 최종 변제율 0.76% 책정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5-26 15:5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티몬이 회생 절차를 개시한 지 8개월 만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22일 서울회생법원에 최종 변제율이 0.76%로 책정된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티몬 회생개시 8개월 만에 회생계획안 제출, 최종 변제율 0.76% 책정
▲ 티몬이 최종 변제율이 0.76%로 책정된 회생 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 사진은 2024년 7월25일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앞에서 환불을 원하는 피해자들이 우산을 쓰고 티몬 관계자를 기다리는 모습. <연합뉴스>

인수자로 확정된 오아시스마켓의 인수 대금 116억 원이 재원으로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실제 변제에 사용되는 금액은 102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일반 현금 채권에 대한 변제율은 약 0.76%다. 1억 원의 채권을 가진 경우 돌려받는 금액은 76만 원에 불과한 셈이다. 위메프, 큐텐테크놀로지 등 특수관계인에 대한 변제율은 이보다 낮은 0.48%다.

현재 별도로 진행 중인 손해배상 소송 결과에 따라 최대 1133억 원의 추가 변제 재원이 마련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한 관계인 집회는 6월20일로 예정돼 있다. 회생채권자의 3분의2, 담보권자의 4분의3 이상이 찬성해야 계획안이 통과된다.

미정산된 판매자는 약 23만 명에 이른다. 특히 대형 판매자들이 보유한 미정산 채권만 25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티몬은 이번 달 말까지 비상대책위원회를 포함한 주요 채권자들과 순차적으로 접촉하며 동의 확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