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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의 타워 디펜스 모드에 시선 집중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5-16 10: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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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핵심 차별화 콘텐츠인 타워 디펜스 모드가 유저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컴투스에 따르면 키우기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드이자, 스킬 카드, 지원 스킬 등 깊이 있는 전략 요소가 다수 결합된 만큼 많은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의 타워 디펜스 모드에 시선 집중
▲ 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 의 핵심 콘텐츠인 타워 디펜스 모드가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컴투스>

게임 속에서 ‘천공섬 방어전’이란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서머너즈 워: 러쉬’의 타워 디펜스는 일정 시간 동안 경로를 따라 밀고 들어오는 적과 보스를 물리치는 모드다.

진행 방식은 일반적인 타워 디펜스와 비슷하지만, 로그라이크 게임의 요소를 차용한 ‘스킬 카드’ 시스템과 플레이어가 직접 개입할 수 있는 ‘지원 스킬’을 통해 기존 방치형 게임은 물론 타워 디펜스 게임과도 차별화된 전략적 깊이를 제공한다. 

스킬 카드는 적 처치를 통해 수정탑 경험치를 획득하고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얻게 되는 능력으로, 소환수들의 적절한 배치와 더불어 게임을 풀어나가는 핵심 요소이다.

경험치를 달성할 때마다 새로운 카드를 얻거나 기존 카드를 업그레이드할지 선택할 수 있으며, 로그라이크 방식을 차용한 만큼 매 스테이지가 시작할 때마다 새롭게 카드를 수집해야 한다. 같은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더라도 언제나 색다른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에도 높은 재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원 스킬은 소환사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로 플레이어가 전투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요소이다. 게임 진행에 따라 5종 이상의 강력한 스킬들이 제공되며, 플레이어는 수동으로 사용 범위와 타이밍을 지정할 수 있다.

적의 유형과 소환수 배치 상황에 따라 다수의 적들을 둔화시키거나 기절시키는 군중 제어기를 사용할지, 강력한 단일 공격으로 보스를 공략할지 결정할 수 있어 유저에게 전략적 판단과 액션성이 결합된 깊이 있는 플레이를 가능케 해준다. 

방치형 RPG와 타워 디펜스 간의 연계성 또한 ‘서머너즈 워: 러쉬’만의 강점이다. 플레이어가 필드 스테이지에서 성장시킨 소환수는 타워 디펜스 모드에서도 활용되며, ‘수호 강화’라는 천공섬 방어전 전용 성장 시스템을 통해 해당 소환수들의 공격력, 명중, 추가 피해 등의 능력치를 추가로 강화할 수 있어 두 모드 간의 유기적 연결성을 높였다.

서머너즈 워: 러쉬의 타워 디펜스 콘텐츠는 글로벌 론칭 시점에 15챕터까지 제공되는 등 하나의 독립된 게임으로도 손색없는 방대한 볼륨을 자랑한다. 각 챕터마다 다양한 패턴의 몬스터와 루트, 보스, 여러 스킬을 활용하는 아군 캐릭터 등이 등장해 높은 전략성과 치밀한 레벨 디자인을 제공한다.

지난 2월 태국에 선론칭한 ‘서머너즈 워: 러쉬’는 타워 디펜스 모드의 높은 전략성과 소환수들의 새로운 모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서 각각 RPG와 전략 부문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현지 유저들은 “스킬 카드와 적 조합 및 구성 등이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매 스테이지 새로운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타워 디펜스 콘텐츠의 높은 완성도를 호평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이외에도 대규모 PvP와 지역 점령형 콘텐츠 ‘정복의 땅’, 보다 클래식에 가까운 디펜스 모드인 ‘천공섬 방어전 챌린지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오는 28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로 글로벌 전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세계 각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사전 예약 참여 시 소환수 소환권 1만2345장과 크리스탈 1만2345개, 레전드 등급 크리쳐 ‘아기 시바견’ 등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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