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미디어토마토] 당선 가능성 '이재명' 59.4% '김문수' 32.3%, TK서도 백중세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05-15 09:5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디어토마토] 당선 가능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59.4%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85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문수</a>' 32.3%, TK서도 백중세
▲ 미디어토마토가 15일 발표한 대선 당선 가능성 조사 결과. <미디어토마토>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6·3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미디어토마토가 1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선거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59.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32.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3.3%로 집계됐다. '기타 다른 후보·없음·잘모름'은 5.0%였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가장 우세했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김 후보(46.4%)와 이재명 후보(45.8%)의 당선 가능성 응답 비율이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바라본 응답이 다른 후보들보다 많았다. 70대 이상에서는 김 후보가 54.2%로 이 후보(37.1%)를 앞섰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것이란 응답이 59.3%로 김 후보(25.6%)보다 30%포인트 이상 높았다.

적극 보수층에서는 김 후보가 68.7%로 우세했으나 다소 보수층에서는 이재명 후보(46.0%)와 김 후보(43.1%)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후보(적극 진보 82.0%, 다소 진보 84.9%)가 크게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적극 보수+다소 보수) 408명, 중도 268명, 진보(적극 진보+다소 진보) 357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51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12일과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2025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SK에코플랜트 늦깎이 도시정비 마수걸이, '반도체 집중' 위해 신중한 수주 지속
국힘 송언석 원내대표 당선, TK 3선 친윤계 "당 변화·쇄신 필요"
마크롱 대통령 "프랑스에 삼성전자·TSMC 파운드리 공장 유치할 것"
이란 호르무즈해협 봉쇄 검토 발표에 유가 세 자릿수로 폭등 우려, 실현될 가능성은 낮아
[컴퍼니 백브리핑] 홈플러스 조사보고서에서 눈에 띄는 것들
유진투자 "젝시믹스, 중국 오프라인 매장 연내 50개 출점 달성 가능"
가상화폐 '대표주' 스트래티지 투자에 주의보, "비트코인 직접 매수가 낫다"
HMM에 중동 전쟁 '약'일까 '독'일까, 최원혁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에 촉각,
대표 교체한 이마트24 선택한 행보, 최진일 초가성비로 수익성 개선 '올인'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고공농성 끝나나, 노사 임단협 진전·손배소 취하 '물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