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광화문서 대선 출정식, "진보 보수 아닌 대한민국만 있을 뿐"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5-12 12:4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광화문서 대선 출정식, "진보 보수 아닌 대한민국만 있을 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출정식 및 첫 유세에서 후보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에서 ‘탈이념’과 ‘빛의 혁명 완수’를 강조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12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빛의 혁명’ 출정식에서 “더는 과거에 사로잡히거나 이념, 사상, 진영에 얽매여 분열할 여유가 없다"며 ”이제부터는 진보의 문제도, 보수의 문제도 없고 오로지 대한민국의 문제만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단 한 사람의 책임자가 얼마나 세상을 크게 바꾸는지 증명하겠다”며 “저를 국민의 행복을 증명할 유용한 도구, 충직한 일꾼으로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념에 따른 선택이 아니라 ‘일꾼’을 뽑아달라 호소함으로써 득표율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민들이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외쳤던 광화문 광장을 첫 유세 현장으로 선택한 의미를 짚으며 ‘국민 통합’으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세상을 밝게 비추는 문이라는 이름 그대로 '광화문' 이 곳에서 우리는 칠흑 같은 내란의 어둠을 물리쳤다”며 “빛의 혁명이 시작된 이곳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의미를 남다르게 가슴에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분열을 넘어 통합으로, 대립을 넘어 실용으로 나아갈 시간”이라며 “위기 돌파의 해답은 국민 통합에 있다. 낮은 자세로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석열 정부가 집권한 동안 국가 전체를 망가뜨렸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3년 전 대선에서 미세한 승리를 하고도 모든 것을 차지한 저들이 교만과 사리사욕으로 국민을 고통에 몰아넣었다”며 “국민의 삶은 벼랑 끝에 내몰리고 민주주의·국격은 무너지고 평화와 안보도 권력유지 수단으로 전락했다”고 날을 세웠다.

이날 출정식에는 윤여준,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모여 이 후보를 응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LS 소액주주연대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저지할 것, '특별배정'은 전형적 꼼수"
SM엔터테인먼트 '넥스트 3.0' 전략 발표, 탁영준 "'멀티 크리에이티브' 체제 도입"
올해 다보스포럼 트럼프 '원맨쇼' 되나, 글로벌 협력 논의 뒷전으로 밀려
GKL 외국관광객 늘어도 매출 제자리, 윤두현 복합리조트로 레드오션 돌파 노려
LG에너지솔루션 '휴머노이드 로봇 배터리 잡아라', 김동명 4680원통형 배터리로 시장..
휴온스그룹 윤성태 복귀 1년 수출 기지개, 중국 보툴리눔 톡신 문 열어 더 높이 난다
CJ대한통운 인도법인 상장 첫 관문 통과, 신영수 인도 제조업 물류 급성장 맞춰 노 젓는다
'트럼프 시즌2' 첫 1년 관세전쟁 중국에 판정패, 서방 동맹국 압박 심해질 듯
KB국민은행 성과급 갈등에 임단협 난항, 이환주 또 다시 총파업 부담 안아
수수료 개편안 이끌어 낸 GA협회장 김용태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서두를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