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5-05-07 09:06:46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대규모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연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7일부터 13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G마켓과 옥션이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지마켓>
지마켓은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기념해 할인쿠폰 3종을 무제한 발급한다. 쿠폰은 △12% 할인쿠폰(최대 20만 원) △15% 할인쿠폰(최대 5만 원) △20% 할인쿠폰(최대 3만 원)으로 구성한다.
12% 할인쿠폰을을 무제한 지급하는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 에어컨과 로봇청소기, 의류관리기 등 가격이 많이 나가는 가전제품에 적용하면 큰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20% 할인쿠폰은 상품군 제한 없이 1만 원 이상 대부분의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브랜드별 최대 25% 할인쿠폰과 7% 카드사 결제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다.
최대 47% 할인율을 적용한 ‘오늘의 품절중독’ 특가 상품은 플랫폼별로 매일 8종씩 선보인다. 7일자 추천 상품으로는 △로보락 로봇청소기 △코카콜라 △에고이스트/플라스틱아일랜드 봄신상 등이 있다. G마켓과 옥션 추천의 ‘인기상품 특가찬스’ 6종도 단독 할인가에 판매한다.
라이브방송도 역대 최다 규모로 준비했다. 매일 평균 16회, 일주일 동안 모두 100건 이상의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혜택가에 소개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하반기 행사보다 편성을 1.5배 이상 늘렸다.
‘스마일 복권’ 이벤트를 통해서는 매일 최대 100만 원을 증정한다. 이는 꽝 없는 100% 증정이벤트로 50원부터 100만 원까지 모두 6종의 스마일캐시 금액권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스마일캐시는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마켓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진행하는 이번 15회차 빅스마일데이에 역대급 할인혜택과 재미요소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구매고객과 판매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쇼핑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전사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