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한은 총재 이창용 "한국경제 추세적 하락 위험, 양적완화 포함 통화정책 체계 고민 필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4-30 16:2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경제성장률 하락 등에 대비해 통화정책 운영체계 개선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이 총재는 30일 오전 한국금융학회와 개최한 ‘우리나라 통화정책 수단의 운용과제 및 시사점’ 심포지엄 환영사에서 “한국 경제는 저출산·고령화 심화, 잠재성장률 추세적 하락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 총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4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창용</a> "한국경제 추세적 하락 위험, 양적완화 포함 통화정책 체계 고민 필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통화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금리 외 양정완화 등 통화정책 운영체계 개선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에 “한국도 선진국처럼 정책금리가 제로 하한 수준에 근접하게 되면 양적완화 정책을 도입할 수 있을지,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등에 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양적완화는 기준금리 수준이 너무 낮아 금리인하를 통한 정책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와 공사채 매입 등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직접 공급하는 방식의 통화정책을 말한다.

기존 한국은행의 통화안정증권 발행,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제도 등의 개선방안 논의도 필요하다고 봤다.

이 총재는 “한국도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가 증가하는 등 유동성 수급 여건에 중대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변화를 고려해 통화안정증권 역할을 재점검하고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증권(RP) 거래 등의 개선방향도 모색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14일 오!정말] 민주당 전용기 "박상용 검사는 혼을 담아 거짓말을 하려는 것"
이재명 "형벌은 최후의 수단, 절제해야" " 안전관리 신고포상금 횟수 제한 없애라"
[오늘의 주목주] 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기대감에 10%대 상승, 코스피 종전 가능..
삼성전기 베트남 법인에 1.8조 투자, AI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 확대
네이버웹툰 최고사업책임자 신설, 배달의민족 출신 연고은 영입
[채널Who] 제약바이오업계 정보는 없고 실적은 부풀렸다, 미래 가치 '분식'하는 관행..
[채널Who] 기름값 폭등에 동맹은 균열,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조치의 파장
'쌍방울 대북송금' 검사 박상용 증인선서 또 거부, 국정조사 '후반전' 시작
지배구조 손보고 인력 줄이고, 경영 복귀 3년차 위메이드 박관호 사업구조 개편 사활
LH 공공임대 공급 속도 늦어, 수장 공백 해소와 수익모델 구축이 선결과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