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HS효성첨단소재 1분기 영업이익 491억으로 24% 줄어, 매출은 2% 늘어

박창욱 기자 cup@businesspost.co.kr 2025-04-29 18:4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타이어코드와 탄소섬유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HS효성첨단소재의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39%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HS효성첨단소재 1분기 영업이익 491억으로 24% 줄어, 매출은 2% 늘어
▲ HS효성첨단소재의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줄었다.

순이익은 101억원으로 61.66% 줄었다. 반면 매출은 853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영업이익은 9.83%, 매출은 6.10% 늘었다. 순이익은 55.86% 감소했다.

HS효성첨단소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업계 예상치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IBK투자증권은 HS효성첨단소재의 1분기 영업이익을 529억 원으로, SK증권은 50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오는 30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 박창욱 기자

최신기사

HS효성 조현상 APEC 준비회의 참석, "한국 주도 비즈니스 트래블 카드 합의 도출"
시총 3천 조 비트코인 제도권 진입 가속화, 한국에서도 현물 ETF 나올까
중국 CATL 지난해 하반기 정부 보조금 수십억 위안 추정, "2023년보다 증가"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259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81.3원
이재명 제주 유세, "6·3 대선 세 번째 4·3 청산" "국가폭력범죄 공소시효 배제"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인기 폭락에 '화들짝', 이용자 무시 고자세 '선 넘었다' 비난
외신 "프랑스 EU에 '한수원 체코 원전사업 조사' 압박, 1년 반 지연 가능성도"
[현장] 그린피스 국회 산림 토론회 "산불은 불평등한 재난, 예방대책 강화 절실"
대선공약에서 도시정비사업 존재감 커져, 건설업계 한강변 수주 놓고 전운 짙어져
SK텔레콤 가입자 1천여 명, 1인당 100만 원 집단 손해배상 소송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