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공항공사,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최우수 'S등급' 받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4-28 10:35: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역량을 입증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최우수 'S등급' 받아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전국 공공기관 1426곳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체계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 △개인정보 보호활동의 성과와 노력도 △유출사고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 봤다.

평가 결과는 S~D 등 모두 등급 5개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인천공항공사를 포함해 전체 5.7%인 기관 45곳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 및 인식제고 활동,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유지 등을 달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인천공항공사는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대비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각 분야별 맞춤형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사내 개인정보 보호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S등급 획득으로 전사적 개인정보 보호노력 및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이나 국가 관문공항의 운영기업으로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체계적 개인정보 보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미국 관세 압박이 중국 시진핑 지지율 높인다, 트럼프 '공공의 적'으로 떠올라
LG화학 구광모의 '선택과 집중' 본격화, 신학철 배터리소재·친환경 강화 집중
산업은행 강석훈 임기 막판의 미션들, 한화오션 인연 털고 HMM 지분 매각 속도
HD현대건설기계 더딘 북미·유럽 수요 회복 아쉬워, 최철곤 '시장-제품 다각화'로 불황..
래미안 원베일리 비롯한 강남 아파트 공시가격 두 자릿수 올라, 보유세도 껑충 
OCI 관세전쟁 여파 촉각, 이우현 비중국 공급사슬 다급해도 재무안정부터
[29일 오!정말] 박찬대 "한덕수는 윤석열 하수인", 권성동 "반이재명 하나되는 게 ..
HD현대 1분기 영업익 1조2864억 62.1% 증가, 조선·전력기기↑ 에너지·건설기계↓
NH투자증권 해외주식 위탁매매 가파른 성장, 윤병운 IB·리테일 균형 잡는다
시장조사업체 "2024년 차량용 OLED 출하량, 전년 대비 126%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