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안철수 "한덕수 출마하면 무소속이더라도 국민의힘 후보와 최종 경선해야"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4-27 14:0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를 놓고 경선을 거쳐야 한다는 뜻을 보였다.

안 예비후보는 27일 “한 총리가 이번 대선에 출마한다면 우리 당 후보와의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뽑아야 할 것"이라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 출마하면 무소속이더라도 국민의힘 후보와 최종 경선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한덕수 총리와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최종 경선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현재 치러지고 있는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한 1차 후보와 한 총리가 다시 경선을 치러 최종 단일후보를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 예비후보는 "(한 총리가)무소속이라도 상관 없이 함께 경선을 치를 수 있다"면서도 "경선 도중에 참여하는 건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현재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는 홍준표, 한동훈, 안철수, 김문수 예비후보가 참여하고 있다.

안 예비후보는 한 총리와의 단일화 방법으로는 "이재명 대 한덕수, 이재명 대 우리 당 후보 일대일로 대결한 결과를 비교하는 게 제일 공평"하다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DL이앤씨 주택 흥했으나 플랜트 난항, 박상신 수익성 회복세 연말 주춤 분위기
LG헬로비전 노사 본사 이전 두고 갈등 격화, 올해 임금협상 최대 변수 부각
SK디스커버리 이제 SK가스에 의존해야 하는데, 최창원 빠듯한 살림에 주주환원 딜레마
"'롤' 보다가 알았다", e스포츠로 잘파세대 공략 나서는 금융사들
글로벌 누비고 국내투자 늘리는 총수들, 대기업 그룹주 ETF 한번 담아볼까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뒤 주가 아직 몰라, 새벽 대기 3만 명이 남긴 기대감
제헌절 공휴일 복귀 18년 만에 급물살, '반헌법 윤석열'도 한몫해 얄궂다
효성 주력 계열사 호조로 배당여력 커져, 조현준 상속세 재원 마련 '청신호'
데워야 하나 vs 그냥 먹어야 하나, 누리꾼 1만 명이 벌인 편의점 삼각김밥 논쟁
미국·일본 '원전사고 트라우마' 극복 시도, 러시아·중국 맞서 원전 경쟁력 키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