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한항공, 비행기 내 난동 승객 대응미숙으로 망신살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6-12-21 15:4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비행기 내 난동 승객 대응미숙으로 망신살  
▲ 리차드막스가 페이스북에 올린 대한항공 KE480편 기내난동사진.

미국 가수 리차드 막스가 대한항공 승무원의 위기 대처능력을 비판했다.

리차드 막스(Richard Marx)가 최근 페이스북에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벌어진 승객의 난동사진을 올리고 승무원의 대응능력을 비판해 21일 네이버 실시간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막스는 페이스북에 “대한항공 KE480편에서 한 정신나간 승객이 승무원들과 다른 승객들을 4시간 동안 공격했다”며 기내에서 벌어진 난동사진을 올렸다.

그는 “모든 여성 승무원들은 이 정신나간 승객을 어떻게 제압할지 훈련되지 않았다”며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는 지 몰랐던 대한항공은 조만간 제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비행기 내 난동 승객 대응미숙으로 망신살  
▲ 리차드막스 미국가수.
그는 “나와 남자승객들이 개입하고 나서야 가라앉기 시작했다”며 “영웅적 행동이 아니라 같은 상황에선 누구라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난동을 부린 이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인천공항에 착륙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은 34세 한국인으로 아버지 소유의 중소무역업체에서 근무하는 회사원으로 밝혀졌다. 이 남성은 기내에서 양주를 마시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매년 기내 난동승객 제압과 처리절차를 정기적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테이저건도 준비돼 있으나 주변 승객들이 가까이 있어 사용하지 않고 포승줄로 결박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