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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최태원 "기업도 사회문제 해결 주체 돼야, 환경에 관심과 지원 필요"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4-02 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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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7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기업도 사회문제 해결 주체 돼야, 환경에 관심과 지원 필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일 대전시 진잠초등학교를 방문해 에너지 친환경 교육을 참관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비즈니스포스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환경에 관한 사회적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2일 대전시 진잠초등학교를 방문해 ‘제6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그룹과 코오롱그룹이 참여해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과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공회의소에서 최근에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즉 새로운 기업가들이 모여서 새로운 정신으로 뭔가를 해보자는 모임을 마련했다”며 “돈만 벌지 말고 사회의 문제도 같이 해결하자는 뜻을 담아서 기업도 사회 문제 해결을 하는 하나의 주체로 새롭게 거듭나자는 그런 취지에서 모였다”고 말했다.

그는 “더 늦기 전에 환경에 대한 사회적 차원과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다”며 “사회 문제 지도를 그려보니 친환경 기술과 제품에 대해서는 국민의 관심도 높고 기업 활동도 상당히 많았다. 하지만 환경 교육과 환경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는 생각이 낮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환경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데 기업이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맑은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초등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과 환경교육 지원을 이어간다.

코오롱은 그동안 ‘에코 롱롱 프로젝트’을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소재 학교로 교육을 확대한다.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치명적인 미세먼지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전국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제공하고 유휴교실도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편하게 숨쉬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는 맑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은 “코오롱그룹에서는 환경 문제를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회사차원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에코 롱롱 친환경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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