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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회사와 해외사업 동반 첫 진출, 이학재 "글로벌 수주 경쟁력 강화"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3-27 16: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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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처음으로 자회사와 힘을 합쳐 해외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공항은 26일 인천 본사 회의실에서 3개 자회사(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국제공항보안)와 ‘인천공항 모-자회사 해외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공항 자회사와 해외사업 동반 첫 진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67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학재</a> "글로벌 수주 경쟁력 강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오른쪽 두번 째)이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모-자회사 해외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각 자회사의 대표들과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과 3개 자회사 대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공항 핵심시설 관리, 공항운영 서비스, 공항보안 등 인천공항이 보유한 ‘K-공항운영 솔루션’의 해외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인천공항이 자회사와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자회사 전문인력은 마닐라 니노이아키토 공항사업(지난해 3월 계약, 터미널 1~4 운영 및 유지보수 전담)에 네트워크, IT 등 2명이, 쿠웨이트 T4(2018년 5월 계약)에는 소방, 공조, IT 등 3명이 참여한다.

앞으로 인천공항은 자회사와 해외사업 공동참여, 해외공항 대상 공동 홍보 마케팅, 글로벌 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 구축, 해외사업 전문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주성과를 달성하고 최근 공항 개발운영사업 및 위탁운영 등 대규모 및 고부가가치 창출사업 위주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체결이 해외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주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사업 전문인력 양성 등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2030년까지 최소 10개 이상의 해외공항 운영을 목표로 해외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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