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금융위에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제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3-26 17:52: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 금융당국에 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한국신용데이터(KCD)는 26일 금융위원회에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금융위에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제출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주도한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 금융당국에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소상공인에게 공정한 신용평가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만들겠다”며 “소상공인 애로에 관한 공감과 금융에 관한 이해, 검증된 정보기술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금융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약 170만 곳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설립을 주도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지분 33.5%를 확보해 최대주주 역할을 담당한다. 하나은행과 LGCNS는 각각 지분 10%씩을 보유한 2대주주가 된다.

이밖에 우리은행(8.0%) 우리카드(2.0%) 등 우리금융그룹이 지분 10%, 흥국생명(6.0%) 흥국화재(2.0%) 티시스(2.0%) 등 태광그룹 쪽에서 지분 10%를 지닌다. 

아이티센(6.2%) NH농협은행(5.0%) BNK부산은행(4.0%) 유진투자증권(4.0%) OK저축은행(4.0%) 메가존클라우드(1.7%) 등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주주로 합류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우리은행 정진완의 공격 경영, 자본비율 열세에도 중소기업 품고 기업금융 강화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도 업황 반전 어려워, 민생지원금으로 일부 방어"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2분기 매출 성장률 기대이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