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6300억 규모 국산 잠수함 건조 착수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6-12-14 16:4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국산 잠수함 장보고-Ⅲ 배치-1의 건조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방위사업청은 울산 현대중공업 특수선본관에서 ‘장보고-Ⅲ 배치-1’ 3번함 건조 착수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회의에서 해군, 방위사업청 등과 건조사업 추진계획을 검토했다.

  현대중공업, 6300억 규모 국산 잠수함 건조 착수  
▲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장보고-III 배치-1은 국내기술로 설계하고 건조하는 3천톤급 잠수함이다. 방위사업청은 장보고-III 배치-1 3척을 비롯해 배치-2 3척, 배치-3 3척을 만들 계획을 세웠다.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에 경쟁입찰을 통해 ‘장보고-Ⅲ 배치-1’ 1번함과 2번함을 수주했고 현대중공업은 3번함을 수주했다. 3번함의 건조기간은 85개월, 계약금액은 6300억 원이다.

배치-2는 배치-1보다 무장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2027년까지 3척이 건조된다. 나머지 3척(배치-3)의 건조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장보고-Ⅲ 9척은 2020년부터 장보고-Ⅰ 잠수함(1200톤급)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정일식 방위사업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장 해군 준장은 “장보고-Ⅲ의 3번함 양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차세대 수중전력을 확보하겠다”며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정치권서 이란 공습 '위법' 논란, 트럼프 장기 전면전 감행에 부담될까
중동 갈등 고조에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이란 "미 공습은 전쟁범죄"
이란 반격에 미군 주둔 이라크 공항서 '폭발음', 무력 충돌 이틀째 지속돼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나서, 해상 운임과 유가 급등 '충격파' 우려 커져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미국 공습에 사망, 3인 체제 임시 지도자위 구성
미국-이란 무력충돌에 국제유가 급등 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
2월 수출 '반도체 호황'에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 무역 흑자도 신기록
이재명, 3·1절 기념사서 북한에 대화 손짓, "신뢰 회복 지속해 추진"
비트코인 9800만 원대 반등, 중동정세 급변 속 가상화폐 변동성 확대
'백만닉스' 안착한 SK하이닉스, ADR상장 주가 추가 상승 트리거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