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늘의 주목주] '유상증자 충격'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3% 하락, 코스닥 HLB 하한가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3-21 16:5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유상증자 충격'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3% 하락, 코스닥 HLB 하한가
▲ 21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21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보다 13.02%(9만4천 원) 내린 62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13.16%(9만5천 원) 낮은 62만7천 원에서 출발해 줄곧 약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180만6334주로 전날의 4.5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가총액은 28조6249억 원으로 4조2800억 원가량 감소했다. 시총 순위는 10위에서 11위로 내렸다.

기관투자자가 114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28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는 42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역대급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이날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3조6천억 원 가량으로 1주당 예정 발행가는 60만5천 원이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규모 유상증자는 목적이 아무리 정당하고 납득 가능하더라도 기존 주주 처지에서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라며 “주주이익보다 회사이익을 우선시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바라봤다.

이날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15% 하락했다. 13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16개 종목은 올랐다. 하나금융지주 종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3%(6.03포인트) 높아진 2643.1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HLB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HLB는 전날보다 29.97%(1만9900원) 내린 4만6500원으로 하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하한가에서 출발해 줄곧 그 수준을 유지했다.

거래량은 1088만463주로 전날의 2.5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가총액은 6조1095억 원으로 2조6200억 원가량 감소했다. 시총 순위는 3위에서 4위로 내렸다.

외국인이 231억 원어치를, 기관이 13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6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HLB의 신약 ‘리보라세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불발됐단 소식이 이날 전해지며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58% 상승했다. 18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11개 종목은 내렸다. 클래시스 종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닥지수는 0.79%(5.74포인트) 낮아진 719.41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오토에버 창사 이래 첫 노조 출범, IT서비스업계 보상 요구 커진다
이재명, 나토 만찬서 트럼프 만나 미국 군용 선박 건조 관련 후속 협의
KB국민은행, 10일부터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 한도 최대 6억에서 3억으로 축소
스마일게이트 오너 권혁빈 이혼소송 1심 9월 선고, 조 단위 재산분할 나올까
신한·하나은행 홈플러스 협력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지원, 최대 5억 한도 신규대출 공급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약세' LS일렉트릭 주가 10%대 급락, 코스피 반도체 ..
카카오게임즈 상장 후 첫 자사주 소각 결정, 보유분 중 60% 50만 주
한화시스템, 연말까지 KAI 주식 장내매수에 5천억 투입 의결
안다르 공성아 '1인 체제'로 전열 정비, 사모펀드 주시하는 글로벌 사업 역량 입증 시험대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 참석, 파운드리 사업부장 동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