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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표조사] 헌재 윤석열 탄핵심판 결정 놓고 '생각과 달라도 수용' 55%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3-20 16: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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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민 절반 이상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자신의 생각과 달라도 받아들이겠다고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0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 수용 여부를 물은 결과 ‘내 생각과 달라도 수용하겠다’(수용)가 55%, ‘내 생각과 다르면 수용하지 않겠다’(불수용)는 42%로 집계됐다.
 
[전국지표조사] 헌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탄핵심판 결정 놓고 '생각과 달라도 수용' 55%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0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 수용 여부를 물은 결과 ‘내 생각과 달라도 수용하겠다’는 응답이 55%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수용’과 ‘불수용’의 격차는 1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세서 ‘수용’이 ‘불수용’보다 더 많았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수용’이 56%로 ‘불수용’(42%)을 두 자릿수 이상 앞섰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층에서 ‘수용’이 ‘불수용’보다 더 높았다. 보수 핵심지지층인 70셍 이상에서도 ‘수용’이 59%로 ‘불수용’(37%)을 20%포인트 이상 앞섰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수용’이 62%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보수층은 ‘수용’(51%)과 ‘불수용’(46%)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반면 진보층에서도 ‘수용’ 52%, ‘불수용’ 46%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317명, 중도 321명, 진보 255명으로 보수층이 진보층보다 62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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