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뵈르무알뢰’는 성수동 쿠키 전문점 올더어글리쿠키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프랑스어로 ‘부드럽고 달콤한’이라는 뜻을 가진 디저트로 버터가 들어간 베이스 위에 크런키를 더했다. 버터와 초코맛 2종이며 가격은 2500원이다. 4월부터 두 개를 구매하면 한 개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바움쿠헨’은 일본 오사카의 베이커리 파블로와 협업해 개발됐다. 나무의 나이테 모양을 닮은 단면이 특징인 디저트로 빵 시트와 필링을 조합한 형태다. ‘레어치즈 바움쿠헨’은 치즈 크림, ‘다크초코 바움쿠헨’은 초콜릿이 들어갔다. 28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3900원이다.
‘바클라바’는 튀르키예 전통 디저트로 얇은 페스트리 반죽인 유프카 사이에 버터와 견과류를 넣어 만든다. GS25는 튀르키예 현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현지식 제조 방식을 적용했다. 가격은 3800원이다.
고다슬 GS리테일 카운터 신선식품팀 매니저는 "GS25가 세계 각지의 유명 제과점과 협업해 프리미엄 디저트 3종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GS25는 현지에서도 줄 서는 맛집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해 고객에게 '가장 가까운 베이커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