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중공업, 이집트에서 6년 만에 1600억 수주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이집트의 국영 발전사들로부터 6년 만에 발전설비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이집트의 국영 발전사인 UEEPC(Upper Egypt Electricity Production Company)와 CEPC(Cairo Electricity Production Company)로부터 1600억 원 규모의 터빈과 발전기 공급에 대한 수주통보서(NOA)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이집트에서 6년 만에 1600억 수주  
▲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두산중공업은 2020년 4월까지 화력발전소 2곳에 650MW(메가와트)급 터빈과 발전기를 1개씩 설치하기로 했다. UEEPC는 아시우트 화력발전소, CEPC는 카이로 웨스트 화력발전소를 각각 건설하고 있다.

화력발전소의 터빈은 증기 에너지를 발전기로 보내는 설비다.

박흥권 두산중공업 터빈발전기BG장은 “국제 경쟁입찰에서 전자기기 전문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과 지멘스, 설비제작기업인 미쓰비시히타치 파워시스템즈(MHPS) 등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며 “이번 수주로 기술력을 입증해 앞으로 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발전 기자재의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2010년에 이집트에서 약 4000억 원 규모의 아인 소크나(Ain Sokhna) 화력발전소의 보일러 공급과 설치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790조 기후금융에 민간 유인장치 미흡, KGX 전략 시행 앞서 체계 정비 시급
GS건설 아문에너지 국내 첫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조달계약, 분산발전 본격화
애플 아이폰18 프로 사용 중 재부팅되는 '패닉풀' 현상에 한국서 1500건 교환
정용진 이마트에 AI·콘텐츠로 '자기 색깔' 입히기 속도, 조 단위 투자에 우려도 고개..
트럼프 정부 메탄 누출 규제 완화 추진, '슈퍼배출원 프로그램' 전면 폐지 예고
오뚜기,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외국인유학생 채용 진행
BGF그룹 동생이 공들인 소재사업 형이 챙겨가나, 홍정국·홍정혁 승계구도 변화 주목
허윤홍 GS건설 대표 취임 뒤 첫 매출 증가 가시권, 주택사업 속도 내며 데이터센터도 기대
[인터뷰] 스카치블루 숏폼 히트시킨 롯데칠성음료 마케터 김주하, "상품 경쟁력 믿으니 ..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시중은행들 줄줄이 해킹·개인정보 유출, 사고수습 '고객 감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