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오세철 삼성물산서 지난해 보수 22억 수령, 이재언 16억·정해린 13억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3-06 17:4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22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6일 삼성물산 사업보고서를 보면 오세철 사장은 2024년 보수로 급여 8억400만 원과 상여 13억7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53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22억3600만 원을 수령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08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철</a> 삼성물산서 지난해 보수 22억 수령, 이재언 16억·정해린 13억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22억 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2023년 받은 19억7600만 원보다 13.15% 증가했다.

이재언 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16억2천만 원을 받았다. 급여 6억100만 원과 상여 10억1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900만 원이 포함됐다.

정해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13억96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로는 8억2600만 원을 받았고 상여 4억9600만 원과 기타 근로소득 7400만 원이 더해졌다.

이준서 패션부문 부사장은 9억62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4억700만 원과 상여 5억36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900만 원이 포함됐다.

고정석 상담역(전 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모두 10억99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2억5200만 원에 상여 8억4100만 원과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이 더해졌다.

강병일 EPC 경쟁력 강화 TFT장 사장은 총 23억35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로는 7억4700만 원을 받았고 상여 15억1600만 원과 기타 근로소득 7200만 원을 수령했다.

한상욱 자문역(전 부사장)과 최영우 고문(전 부사장)은 모두 퇴직금으로 10억 이상을 수령했다.

한상욱 자문역은 지난해 27억41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4억100만 원과 상여 9억1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700만 원을 수령했다. 퇴직소득으로는 13억9400만 원을 받았다.

최영우 고문은 지난해 23억74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3억8300만 원에 상여 4억1300만 원과 기타 근로소득 4300만 원이 더해졌다. 퇴직소득으로는 15억3500만 원을 받았다.

2024년 기준 삼성물산 직원 수는 9380명으로 2023년(9472명)보다 92명 감소했다.

다만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공시제도 작성기준을 적용하면 직원 수는 1만2146명으로 늘어난다. 건설부문 현장채용직과 리조트와 패션부문 단기 아르바이트 등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직원 1인 평균 금여액은 1억3400만 원이다.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1억4300만 원, 여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1억300만 원으로 차이가 났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허접건설
추접네... 한 200억씩 줘라.   (2025-03-07 08: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