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반도체산업협회장 된 송재혁 삼성전자 CTO "반도체 이제 개별기업으로 이길 수 없어, 팀으로 뭉쳐야"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5-03-05 14:22: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반도체산업협회장 된 송재혁 삼성전자 CTO "반도체 이제 개별기업으로 이길 수 없어, 팀으로 뭉쳐야"
▲ 송재혁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5일 경기도 성남 더블트리 바이힐튼에서 열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돼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송재혁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한국 반도체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5일 경기도 성남 더블트리 바이힐튼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14대 협회장으로 송 사장을 선출했다. 

송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에서 기술 개발을 이끌며 메모리 사업 글로벌 1위 달성에 일조했다.

송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은 개별 기업의 힘만으로는 절대 이겨낼 수 없다”며 “하나의 팀이 되어 움직여야 하고, 협회가 중심에서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시장을 선도하려면 기존 기술을 뛰어넘는 혁신적 연구개발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뒷받침할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그는 “소부장부터 대기업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환경을 만들고,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며 “연구개발 중심의 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기술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의 선임으로 13대 회장을 맡았던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물러나게 됐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은 1991년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영진이 번갈아 맡았다.

곽 사장은 “임기 동안 반도체특별법 제정, 반도체 펀드 조성, 한국 반도체 아카데미 설립 등을 추진했으나 아직 해결되지 못한 것이 남아있다”며 “풀지 못한 숙제는 차기 회장님과 집행부에서 통찰력과 혜안으로 풀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