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2-27 16:4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문화 확산에 힘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2025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가 27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2025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 등 경영진을 비롯한 현장소장 및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 등 190여 명이 이날 선포식에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 사항을 발표하고 우수 현장과 협력업체 포상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고위험 공종 진행 단계별 안전관리 점검 △건설기계 장비 전담자 확대 운영 △가설구조물 구조설계 사전검토 강화 및 가설구조 현장 기술지원 강화 △현장 위험 공정 집중점검 실시 등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이 없도록 힘쓴다.

데이터 기반의 협력업체 품질 이력 관리 및 평가, 부적합 사항의 근본 원인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축 등 품질관리 지원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조 CSO는 “올해 역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며 우리의 문화와 정신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높은 품질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협력업체와 임직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