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2025-02-27 16: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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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문화 확산에 힘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2025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가 27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2025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 등 경영진을 비롯한 현장소장 및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 등 190여 명이 이날 선포식에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 사항을 발표하고 우수 현장과 협력업체 포상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고위험 공종 진행 단계별 안전관리 점검 △건설기계 장비 전담자 확대 운영 △가설구조물 구조설계 사전검토 강화 및 가설구조 현장 기술지원 강화 △현장 위험 공정 집중점검 실시 등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이 없도록 힘쓴다.
데이터 기반의 협력업체 품질 이력 관리 및 평가, 부적합 사항의 근본 원인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축 등 품질관리 지원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조 CSO는 “올해 역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며 우리의 문화와 정신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높은 품질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협력업체와 임직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