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랜드킴스클럽이 델리 전문 매장 ‘델리바이애슐리’를 서울 동부권에도 내놓는다.
이랜드킴스클럽은 20일 NC송파점 1층 킴스클럽 매장 안에 델리바이애슐리 9호점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 이랜드킴스클럽이 델리 전문 매장 '델리바이애슐리'를 서울 동부권에도 내놓는다. 사진은 델리바이애슐리 7호점인 평촌점 모습. <이랜드킴스클럽> |
델리바이애슐리는 이랜드그룹의 레스토랑 뷔페 ‘애슐리퀸즈’의 대표 메뉴를 즉석조리식품 형태로 선보인 브랜드다. 180종 이상의 다양한 세계 미식 메뉴를 균일가 399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3월 론칭한 뒤 5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달성했다.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300만 개를 넘었고 현재는 400만 개를 넘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랜드킴스클럽은 매 1~2달마다 델리바이애슐리 새 매장을 내고 있다. 델리바이애슐리 매장이 서울 동부권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C송파점은 서울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연결돼 초역세권 입지로 평가받는다. 배후에 위례신도시가 있고 문정법조단지와 길 하나를 두고 인접한 서울 동남권 핵심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델리바이애슐리는 대형마트 즉석조리식품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왔다”며 “올해도 매장 10여 개를 추가로 열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