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아파트거래] 나인원한남 102억, 개나리 래미안 28.9억 신고가 거래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2-17 17:3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에서 100억 원대 거래가, 개나리 래미안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나왔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34㎡ 3층 매물이 102억 원에 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나인원한남 102억, 개나리 래미안 28.9억 신고가 거래
▲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해당 전용면적 최근 거래는 지난해 4월11일로 4층 매물이 120억 원에 매매됐다.

나인원한남은 과거 용산기지에 주둔하던 미군들이 거주한 한남 외국인아파트 부지를 재개발해 조성됐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2019년 11월13일 준공했으며 9개 동, 최고 9층, 341세대 규모의 고급 저층 아파트 단지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엘스에서는 세 건의 손바뀜이 있었다.

12일에는 잠실엘스 전용면적 59.96㎡ 2층 건물이 15억 원에 거래됐다. 

11일 잠실엘스 전용면적 84.80㎡ 8층과 20층 매물은 각각 27억5천만 원과 28억4천만 원에 거래됐다.

2월5일에는 동일 전용면적 19층 매물이 최고 매매가격인 28억 1천억 원에 팔렸다.

최고 34층 높이 아파트 72개 동, 5678세대 대단지로 2008년 준공됐다. 당시 대림산업,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 공동시공했다.

잠실엘스는 잠실종합운동장 바로 옆,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2·9호선 종합운동장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개나리 래미안은 지난 주에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14일 개나리 래미안 아파트는 2층, 전용면적 84.93㎡ 매물이 28억9천만 원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 가격은 사상 최고가격보다 1억4천만 원 높다. 동일면적 6층 건물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해 7월30일에 27억 5천만 원에 거래됐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