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엔비디아 주가 오르고 테슬라 내려, 뉴욕증시 주요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2-11 08:5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애플·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아마존·메타·알파벳·테슬라)’ 주가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을 딛고 강세를 보였다.

현지시각 10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2.87% 상승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 오르고 테슬라 내려, 뉴욕증시 주요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
▲ 현지시각 10일 엔비디아 주가가 2.87% 상승마감했다.

아마존(1.74%), 알파벳A(0.61%), 마이크로소프트(0.60%), 메타(0.40%), 애플(0.12%)도 상승마감했다.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이 수입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음에도 M7주들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았다.

오히려 현재 파리에서 진행중인 인공지능(AI) 정상 회의가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기술주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자리에서 엠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AI에 대한 유럽의 규제가 기술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발언했다. 

유럽연합의 디지털 부문 수장도 AI 규제를 단순화하고 기업친화적인 방향으로 수정해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AI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유럽 등 기타 지역에서는 AI 기술발전에서 미국에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날 AI 정상회의에서의 발언도 이같은 맥락에서 해석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대만의 TSMC가 미국 내 투자를 늘리겠다고 발표한 점도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테슬라 주가는 3.01% 하락마감했다.

중국, 유럽 등에서 판매량 감소가 확인되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0.38%), 나스닥(0.98%), S&P500(0.67%)이 모두 상승마감하면서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번주 예정된 물가지표에 대한 관망세 속에서 기술주 중심의 상승이 영향끼친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뻥튀기 상장' 의혹 파두 3일부터 주식 거래 재개, 남이현 단독대표로 전환
JW중외제약 작년 영업이익 936억 14% 늘어,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
유바이오로직스, 백신 생산 확대 위해 춘천 2공장에 1115억 투자 결정
[2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지방선거서 '장동혁 디스카운트'가 덮치지 않을까"
코스피 5%대 급락 4940선까지 밀려, 원/달러 환율 1464.3원 마감
1월 한국GM 해외판매 급증, KGM 내수로 버티고 르노코리아 내수 주춤
이재명, 재경부 2차관 허장·우주항공청장 오태석·물관리위원장 김좌관 임명
동부건설 작년 영업이익 605억 흑자전환, "원가관리로 매출·이익구조 개선"
네이버 노조 '직장내 괴롭힘' 최인혁 복귀 반발, 이사회 회의록과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오늘의 주목주] '금·은 가격 급락' 고려아연 주가 12%대 하락, 코스닥 케어젠도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